아침 브리핑 — 2026년 10월 10일(토) (공개판)
수집 2026-10-10 06:30 · 국내는 직전 거래일 종가, 해외는 미국 장 마감 기준 ·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한눈 요약
- 뉴욕증시(9일)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다우 +0.83%, S&P 500 +0.59%, 나스닥 +0.64%다.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0.41%로 약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경유 최대 480만톤 공급 합의를 발표해 유가 걱정이 줄었다. WTI는 91.85달러(+0.39%)로 큰 변동이 없었다.
- 미국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46.3으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4%로 조금 올랐다.
- 국내 증시는 9일 한글날로 쉬었다. 코스피는 지난주 사흘 동안 5.39% 내려 6,625.93이다. 다음 주 미국 물가 지표가 반등 여부를 가른다.
- 카카오VX 골프 예약 서비스에서 약 3만 4,000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소닉월·시트릭스 장비에서는 치명적 취약점이 새로 나왔다.
시장
코스피
6,625.93
▼ 2.62%
장 마감 10-08 20:15
코스닥
892.27
▼ 0.69%
장 마감 10-08 20:15
다우존스
51,654.95
▲ 0.83%
미국 10-09 16:37
나스닥 종합
27,366.17
▲ 0.64%
미국 10-09 17:15
S&P 500
7,811.54
▲ 0.59%
미국 10-09 17:29
필라델피아 반도체
12,572.42
▼ 0.41%
미국 10-09 17:15
WTI
91.85달러
▲ 0.39%
10-09 16:00
국제 금
4,216.30달러
▲ 1.43%
10-09 16:00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9일(현지) 5.22%에서 5.24%로 올라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렀고, 원/달러 환율은 1,342.0원으로 전일보다 1.0원 올랐다(연준 인사 발언과 달러지수 수치는 확인하지 못함).
환율
원화 기준 고시 환율(네이버 금융). ▲ 외화 강세 = 원화 약세, ▼ 원화 강세. 오늘은 원화 약세(달러 대비)입니다.
미국 달러
1,342.00원
전일▲ 1.00 (+0.07%)
1주 전▼ 16.00 (-1.18%)
1개월 전▼ 7.50 (-0.56%)
1개월 종가 범위1,340.00 ~ 1,388.00
유로
1,503.38원
전일▲ 1.39 (+0.09%)
1주 전▼ 35.37 (-2.30%)
1개월 전▼ 63.86 (-4.07%)
1개월 종가 범위1,501.99 ~ 1,593.63
일본 엔 (100엔)
847.92원
전일▼ 0.73 (-0.09%)
1주 전▼ 14.60 (-1.69%)
1개월 전▼ 15.79 (-1.83%)
1개월 종가 범위847.43 ~ 885.57
중국 위안
200.51원
전일▲ 0.44 (+0.22%)
1주 전▼ 1.92 (-0.95%)
1개월 전▼ 0.67 (-0.33%)
1개월 종가 범위199.93 ~ 207.30
교차 환율 [원화 환율로 계산]: 유로/달러 1.1203 · 달러/엔 158.27 · 달러/위안 6.6929
세계
- 뉴욕증시(9일)는 반등했다. 다우는 423.31포인트(0.83%) 오른 51,654.95, S&P 500은 7,811.54(+0.59%), 나스닥은 27,366.17(+0.64%)로 마감했다. 3대 지수는 5주 연속 주간 상승이다.
- 소프트웨어·헬스케어가 올랐다. 팔란티어 +5.17%, 팔로알토 네트웍스 +5.09%, 크라우드스트라이크 +4.57%, 아마존 +3.29%, 마이크로소프트 +2.38%다. 모더나는 암 백신 기대로 14.21% 뛰었다. 반도체는 약해 엔비디아 -0.52%, 인텔 -2.22%였다.
- 애플은 1.11% 내렸다.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의 10월 부품 주문을 계획보다 약 15% 줄였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중국 초기 판매는 좋았지만 세계 전체 수요가 예상보다 약했다는 설명이다.
- 트럼프 대통령이 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 공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즉시 30만톤 이상, 11월 50만톤, 이후 100만톤, 정제시설 상황에 따라 300만톤을 더해 최대 480만톤이다. 발표 뒤 증시는 장중 고점을 찍었다. 브렌트유는 104달러대, WTI는 91달러대였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22%에서 5.24%로 올랐다. 10년물 기간 프리미엄(장기채를 들고 있는 대가로 요구하는 추가 금리)은 9월 중순 이후 약 0.40%포인트 올라 0.98%로 2014년 이후 최고다. 2026 회계연도 미국 재정적자는 1조 9,93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2% 늘었고, 국채 순이자는 1조 1,000억달러(+11%)다.
-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46.3으로 9월(48.1)보다 1.8포인트 내렸다. 예상(47.6)을 밑돌았고 5월 이후 최저다. 현재 여건 지수는 50.9에서 44.7로 떨어져 집계 이래 가장 낮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한 달 전 4.6%보다 올랐다.
- 파나마 남부 해안에서 9일 낮 12시 56분(현지) 규모 7.6 지진이 났다. 미 지질조사국은 처음 8.0으로 발표했다가 고쳤다. 중남미 태평양 연안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 피해와 파나마 운하 영향은 아직 보도되지 않았다.
- 씨티 퀀트팀은 지금 시장이 1970년대 후반과 닮았다며 미국 주식 비중을 +4%에서 -5%로 낮추고 신흥국 주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씨티 미국 주식전략팀은 S&P 500 연말 목표 8,100을 유지했다.
국내
- 국내 증시는 9일 한글날로 쉬었다. 코스피는 지난주(6~8일) 377.81포인트(5.39%) 내린 6,625.93으로 마쳤다. 코스피200은 5.82% 내려 대형주가 더 약했다. 운송장비·부품 -8.68%, 금속 -6.06%, 전기·전자 -5.83%였고 의료·정밀기기는 11.99% 올랐다.
- 증권가는 다음 주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생산자물가(PPI)와 한국 수출 지표가 반등 여부를 가를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채권금리와 유가가 안정돼야 한다고 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26배로 역사적 저점 부근이라고 분석했다.
- 금융위원회가 9일 "부실기업 퇴출 정책 방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이 2일 주연테크·케이엠제약의 상장폐지 결정 효력을 멈춘 데 따른 입장이다. 거래소는 시가총액 기준 미달 기업의 상장폐지 결정을 잠정 보류하고 이의신청을 낸다.
- 최태원 SK 회장이 9일 광주 반도체 사업 부지를 처음 점검했다. 광주 공장은 용인의 3분의 2 규모이며 땅과 수요가 있으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용수가 늦어도 먼저 짓겠다고 했다.
- 한국갤럽 조사(6~8일, 1,000명)에서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37%로 취임 후 최저였던 3주 전과 같았다. 부정평가는 51%로 5%포인트 내렸다. 대통령은 9일 X(옛 트위터)에 "개혁은 암수술 같은 것"이라며 조금 더 견뎌달라고 썼다.
- 정부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9월 21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을 북한 소행으로 처음 공식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북한은 부인했다. 김여정은 9일 이를 "자작극"이라 부르고 한국의 의료장비 지원 제안도 외면하겠다고 밝혔다.
| 날짜 | 일정 |
|---|---|
| 10/12(월) | 국내 증시 재개 · 미국 콜럼버스 데이(미국 증시는 정상 개장) |
| 10/13(화) | 미국 웰스파고·씨티그룹·존슨앤드존슨·유나이티드헬스 3분기 실적 |
| 10/14(수)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 10/15(목)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소매판매 · TSMC 3분기 상세 실적 |
| 10/16(금) | 미국 옵션 만기(현지시간) |
사이버보안
국내 사고·법제
- 카카오VX의 골프 예약 서비스(카카오골프예약)에서 개인정보 약 3만 4,000건이 유출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내 투어 상품 예약 고객이 대상이다. 회사는 7일 유출을 확인하고 외부 IP를 차단했다.
- 골프 예약 앱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8일 보도된 골프몬 유출에 이어 두 번째다. 예약 확인·환불 안내를 사칭한 문자와 전화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
- 쿠팡·쿠팡이츠·쿠팡플레이가 9일 0시 35분쯤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멈췄다가 새벽 2시 30분 복구됐다. 쿠팡은 서비스 업데이트 중 생긴 일시적 전산 오류라고 밝혔다. 심야 음식 배달과 배송 완료 처리에 차질이 있었다.
AI 보안
- 가짜 클로드 설치 페이지로 맥 사용자를 노리는 공격이 나왔다. 구글 검색 광고가 빙(Bing)의 주소 넘김 기능을 거쳐 믿을 만한 주소처럼 보이게 했다. 페이지는 진짜 설치 명령을 보여주지만 복사 버튼을 누르면 악성 명령이 복사된다. 푸시 시큐리티가 발견했고 최종 악성코드는 확인되지 않았다.
- 자율형 악성코드 '클로즈드쿼럼(ClosedQuorum)'이 소개됐다. 정해진 스크립트 대신 상용 AI(LLM) API에서 실시간으로 지시를 받아 탐지를 피하고 내부망에 침투한다. 허가되지 않은 AI API 통신을 단말에서 막고 외부로 나가는 통신을 엄격히 통제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발견자와 피해 규모는 기사에 없다.
글로벌
- 소닉월 SMA1000(모델 6210·7210·8200v)의 최고 등급 취약점 CVE-2026-102255가 패치 사흘 만에 공격 시도에 쓰이기 시작했다. 인증 없이 장비가 공격자 대신 내부로 요청을 보내게 만들 수 있다. 보안업체 프레비디언의 유인 장비(허니팟)에서 탐지됐고 성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시트릭스가 넷스케일러 ADC·게이트웨이의 치명적 취약점 CVE-2026-107406을 즉시 패치하라고 경고했다. SAML 인증 제공자·서비스 제공자로 설정된 장비에서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하다. 아직 실제 악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터넷에 노출된 넷스케일러는 2만 1,000대가 넘는다.
- 백업 솔루션 AhsayCBS의 미패치 취약점 2개(CVE-2026-105133·105134)가 공격에 쓰이고 있다. 인증 우회와 명령 주입을 이어 써서 웹셸과 가상자산 채굴기를 심는다. 헌트리스가 7일 최소 5개 조직 피해를 확인했다. 최신 10.3.4 버전도 영향을 받고 패치는 아직 없다.
- 독일이 킬린(Qilin) 랜섬웨어 핵심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러시아인을 일본에서 넘겨받아 체포했다. 킬린은 62개국 2,350곳 이상을 공격했고 닛산·아사히가 피해를 봤다. 미 FBI는 FBI 채용 사이트 침해와 관련해 샤이니헌터스 공범 용의자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