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브리핑 — 2026년 10월 14일(수) (공개판)
수집 2026-10-14 06:30 · 국내는 직전 거래일 종가, 해외는 미국 장 마감 기준 ·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한눈 요약
- 코스피가 13일 6,035.35(-5.46%)로 닷새째 내렸다. 장중 5,911.11까지 밀려 6,000선이 깨졌고 오전 9시 47분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일시 정지)가 8월 19일 이후 처음 발동됐다. 외국인이 약 4조 5,10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837.03(-1.43%)이다.
- SK하이닉스가 10.09%, 삼성전자가 7.39% 내렸다.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기술 진전 발표로 경쟁 우려가 커졌고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끝나 받쳐 주는 매수세가 줄었다.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345.1원으로 10.0원 올랐다.
- 뉴욕증시는 소폭 내렸다. 다우 -0.35%, S&P 500 -0.02%, 나스닥 -0.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23%(5거래일 연속 하락)다. JP모간은 드물게 이익이 예상을 밑돌았다. 오늘 밤 미국 9월 소비자물가(CPI)가 나온다.
- WTI는 94.14달러(+0.43%)로 9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브렌트유는 105.69달러(-0.9%)로 내렸다. 후티의 사우디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올리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정기 보안 업데이트에서 역대 최다인 1,411개 결함을 고쳤다(1개는 실제 공격에 쓰이는 중). 이반티 원격접속 장비의 새 취약점도 10월 초부터 공격에 쓰였다. 국내에서는 학습관리시스템 업체 맑은소프트의 유출 신고 규모가 약 237만건으로 드러났다.
시장
13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유가 진정으로 5.21%대로 내렸고 30년물도 3bp(0.03%포인트) 넘게 내렸으며, 이달 금리 인상 확률(CME 페드워치)은 19%, 12월은 88%이고, 달러지수는 13일 서울 장중 102.6을 넘어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1,343.0원으로 전일보다 7.0원 올랐다(달러지수 뉴욕 종가는 확인하지 못함).
환율
원화 기준 고시 환율(네이버 금융). ▲ 외화 강세 = 원화 약세, ▼ 원화 강세. 오늘은 원화 약세(달러 대비)입니다.
교차 환율 [원화 환율로 계산]: 유로/달러 1.1200 · 달러/엔 158.39 · 달러/위안 6.6926
세계
- 뉴욕증시(13일)는 소폭 내렸다. 다우는 180.45포인트(0.35%) 내린 51,670.10, S&P 500은 0.02% 내린 7,805.45, 나스닥은 0.15% 내린 27,204.38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해 닷새 동안 8% 넘게 빠졌고 6월 최고치보다 약 17% 낮다. 중국 CXMT의 기술 진전 발표와, 브로드컴 최고경영자가 일부 반도체 투자를 "카지노 도박"에 빗댄 발언이 부담이 됐다. 마이크론 -3.6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6.69%다.
- 대형 은행 3분기 실적은 엇갈렸다. JP모간은 드물게 이익이 예상을 밑돌아 0.82% 내렸다. 씨티그룹은 예상을 웃돌았는데도 5.60% 내렸고 골드만삭스는 0.23% 내렸다. 웰스파고는 순이자이익이 예상에 못 미쳐 내렸다. 존슨앤드존슨은 이익이 예상을 넘었지만 5.73% 내렸다. 애플은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고 0.09% 올랐다.
- 연준에서는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수 있지만 그 뒤 추가 인상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장기 국채금리 급등이 금리에 민감한 수요를 누르며 긴축 효과를 일부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나오는 9월 소비자물가는 휘발유값 때문에 전체 상승률이 높아지고(전년 대비 3.7% 예상) 기조 물가 압력은 누그러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유가는 엇갈렸다. WTI는 0.40달러(0.4%) 오른 94.14달러로 9월 24일 이후 최고 종가다. 브렌트유는 0.96달러(0.9%) 내린 105.69달러다. 러시아산 경유 공급 기대가 값을 눌렀고 중동 긴장이 받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사우디 증산으로 9월 산유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고 올해 수요 증가 전망은 6개월 연속 낮췄다. 금은 0.3% 내린 4,177.30달러다.
- 중동: 후티는 10월 8일부터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거듭 공격했고 10일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00명 넘게 다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후티가 미국 선거를 앞두고 유가를 끌어올리려 한다"고 비난하고 "절대 잊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네타냐후 총리가 사우디에 후티 공동 공격을 제안했지만 빈살만 왕세자가 국내 여론 반발을 우려해 반대한다고 전했다.
- 러시아산 경유: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공급 계획은 즉시 30만t, 11월 50만t, 그 뒤 100만t이고 정제시설 상태에 따라 300만t이 더해져 모두 480만t이다. 첫 30만t은 미국 하루 경유 수요(365만 배럴)의 약 2%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도매가격을 배럴당 1~2달러 낮추는 데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흑해에서는 일주일 사이 두 번째로 화물선이 드론에 맞았고 불가리아는 러시아를 유력한 배후로 지목했다(검색 요약).
국내
- 코스피는 13일 348.89포인트(5.46%) 내린 6,035.35로 마감했다. 10월 6일(6,941.39)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6,186.08로 출발해 장중 5,911.11까지 밀렸다. 종가가 아닌 장중 기준으로 6,000선이 깨진 것은 7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약 4조 5,1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약 2조 2,300억원, 기관이 약 1조 6,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247개, 하락 630개 종목이고 거래대금은 약 26조 8,000억원이다.
-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 144만 3,000원(-10.09%), 삼성전자 23만 2,000원(-7.39%), SK스퀘어 -12.91%, 삼성전기 -8.34%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2% 올랐다. 코스닥은 837.03(-1.43%)으로 낙폭이 작았다. 증권가는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원화 약세를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주가 방어력이 약해져 빠른 반등은 어렵다고 봤다.
- 빚내서 산 주식(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유가증권시장에서 8월 3일 21조 6,140억원에서 10월 8일 26조 3,241억원으로 4조 7,100억원(21.79%) 늘었다. 지수가 내리는 동안에도 잔고가 늘어, 더 급락하면 증권사가 담보 부족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가 낙폭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345.1원으로 10.0원 올랐다. 하루 전에는 1,335.1원으로 약 2년 만의 최저였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며 달러로 바꾸는 수요가 생겼고 달러지수는 장중 102.6을 넘었다. 우리은행은 반도체 수출 업체의 달러 매도가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3.3%로 올렸다(1월 1.9%, 4월 1.9%, 7월 2.6%). 세계 성장률 전망 3.1%보다 0.2%포인트 높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방콕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물가가 목표(2%)로 모인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하고 원화의 추가 강세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재정경제부가 13일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7월 '원화 국제화 로드맵'의 후속 조치다. 은행의 1억달러 초과 장기차입은 사전신고에서 사후보고로 바뀌고, 비거주자에게서 원화를 빌릴 때 신고 기준은 연 1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오른다. 시행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13일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 대형마트 상가에서 흉기 난동으로 시민 9명이 다쳤다.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붙잡힌 59세 남성은 살인미수 전과로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경찰청을 찾아 엄정 수사와 전자발찌 관리·감독 체계 전면 점검을 지시했다.
- 행정안전부가 44개 중앙행정기관 9,929명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27개 기관(2,995명)은 내년에 임차 청사로 먼저 옮긴다. 상반기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6곳, 하반기에 금융위원회 등 19곳이다. 감사원·경찰청·외교부·국방부 등 17개 기관(6,934명)은 청사를 새로 지어 2031년까지 옮긴다. 국감에서는 추미애 경기지사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부적합"하다고 공개 비판했다.
| 날짜 | 일정 |
|---|---|
| 10/14(수)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뱅크오브아메리카·모건스탠리·블랙록 실적 ·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포스코 노사 본교섭 재개 ·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 |
| 10/15(목) |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소매판매·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 TSMC 3분기 실적 · 한국부동산원·주택도시보증공사 국정감사 |
| 10/16(금) | 워시 연준 의장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대담(한국시간 낮 12시 30분) · 미국 옵션 만기(현지시간)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 |
| 10/19(월) |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 5대 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증인 출석 · 랜섬웨어 조직 'N0n'이 국내 12개사에 통보한 협상 기한(오후 1시) |
| 10/23(금) | HL만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검색 요약) |
| 10/27(화)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7~28일 |
| 10/29(목) | 삼성전자 3분기 확정 실적·추가 주주환원 방안 발표 예상 |
| 11/12(목) |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6'(여의도 콘래드서울) |
사이버보안
국내 사고·법제
-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업체 맑은소프트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 규모가 약 237만건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 시스템을 쓰는 22개 사이트가 피해를 봤고 국민권익위원회 등 공공기관도 들어 있다. 공격자는 9월 19일 내부에 침입해 다음 날 정보를 빼냈다. 계정정보·휴대전화번호·이메일·주소·생년월일·본인 확인용 연계정보가 나갔다. 개인정보위는 9월 30일 조사에 착수했다. 한창민 의원실이 13일 공개했고 신고 기준이라 실제 규모는 다를 수 있다.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3일 국정감사에서 금융·공공 유출을 엄정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증거를 숨기거나 없애면 과징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징금 수입으로 피해회복 기금을 만드는 법 개정도 국회에 요청했다. 아직 추진 단계다. 같은 날 박성훈 의원은 올해 1~8월 유출 신고가 579건으로 지난해 연간(447건)보다 29.5% 많은데 현장조사는 33건(5.7%)뿐이라고 지적했다.
- 신생 랜섬웨어 조직 'N0n'이 국내 항만·해운·철강 12개사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13일 다크웹에 부산신항만·동국제강·폴라리스쉬핑·고려훼리 등의 이름을 올리고 회사마다 수백만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기한은 19일 오후 1시다. 실제 파일은 공개되지 않아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국제강은 침해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KISA는 여러 항만 기업에 침해 사실을 통보했다.
- 2024년 이후 사이버 공격으로 방산 자료가 유출된 사례가 41건이다(2024년 16건, 2025년 14건, 2026년 11건). 2024년에는 LIG D&A 협력사가 해킹당해 전파교란·방향탐지 기술 자료가, 2025년에는 군위성통신체계 소프트웨어 명세서가 빠져나갔다. 2021년 이후 신고됐지만 유출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사례는 15건이고 업체가 접속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이 한 이유다. 유용원 의원이 방위사업청 자료로 밝혔다.
AI 보안
- 앤트로픽이 작은 AI 모델이 가정용 인터넷 기기(안드로이드 TV 박스, 스마트 오븐 등)로 스스로 복제해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험에서 Qwen3.5-9B 모델은 시험한 기기 9종 중 8종에 다른 AI 모델을 돌릴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이전 시도 기록을 넘겨주자 성공률이 45%에서 84%로 올랐다. 앤트로픽은 매개변수 300억 개 이하 모델이 올해 말쯤 필요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실험 기기는 인증 없이 열려 있었고, 실제 기기에서 완전히 스스로 퍼지는 AI는 구현하지 못했다. 추론에 28~51시간이 걸릴 만큼 느리다.
- 시스코가 13일 국내 금융권 연쇄 해킹을 두고 '권한 검증 누락'을 방어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정상 사용자인 척 로그인한 공격자가 권한 없는 자료를 요청했는데 시스템이 걸러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공격 경로는 이미 알려진 허점이었고 AI가 붙으면서 속도와 규모가 커졌다고 봤다. AI 에이전트가 만드는 통신량은 사람의 4배가 넘는다며, 사내 모든 AI 에이전트의 주인과 용도를 파악하고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통제하라고 권했다.
금융 보안 정책
- 국회 정무위원회가 10월 19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5대 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사유는 '금융권 해킹 사고 문제 점검'이다. 처음 검토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대신 은행장을 부른다. 5대 은행과 인터넷은행 3곳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은 3,978억원인데 집행액은 2,744억원(집행률 69.0%)이다. 집행률은 2023년 74.5%, 2024년 70.8%에 이어 3년 연속 내렸다. KB국민은행은 내년 예산을 1,000억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에서 고객 4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연휴 중인 10월 10일 공격으로 이름·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통장 번호·잔액·연락처·주소가 나갔다. 새마을금고는 외부 접속 주소를 차단하고 당국에 신고했으며 2차 피해는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AI 도구가 쓰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을 신고한 금융사는 KB국민·신한·하나·BNK부산은행 등에 이어 적어도 10곳째다.
- 금융보안원이 11월 12일 여의도에서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FISCON 2026'을 연다. 망분리 규제 변화, AI 에이전트의 신원·권한 관리, 여러 AI 에이전트를 쓰는 모의 침투 시험, AI 안전성 평가가 의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글로벌
- 마이크로소프트가 13일 10월 정기 보안 업데이트로 역대 최다인 1,411개 결함을 고쳤다. '긴급' 등급이 70개다. 실제 공격에 쓰이는 결함은 1개(CVE-2026-96951)로,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에 붙는 윈도 경고 표시를 우회한다. 미리 공개된 결함 2개(닷넷 프레임워크 CVE-2026-108398 등)도 함께 고쳤다. 윈도 11 24H2 홈·프로 판은 이날로 지원이 끝났다. 윈도 업데이트를 바로 적용해야 한다.
- 이반티(Ivanti)의 원격접속 장비 '커넥트 시큐어'에서 인증 우회 취약점 CVE-2026-104935가 실제 공격에 쓰이고 있다. 보안업체 볼렉시티는 공격자가 늦어도 10월 3일부터 다른 결함 2개와 엮어, 최신 패치를 마친 장비에서도 로그인 없이 최고 권한으로 명령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악성 파일을 남기지 않고 기록을 고쳐 무결성 점검 도구에도 걸리지 않았다. 인터넷에 노출된 장비는 5,500대가 넘는다. 엮인 결함 중 권한 상승 결함 1개는 아직 고치는 중이다.
- 도커 허브(Docker Hub)에서 남의 저장소 이미지를 내려받거나 바꿔치기할 수 있던 최고 등급 결함 CVE-2026-105445가 고쳐졌다. 개인 계정을 조직 계정으로 바꿀 때 접근 토큰이 새 소유자 이름으로 그대로 넘어가던 것이 원인이다. 2024년 8월 26일부터 있던 결함이다. 도커는 9월 30일 제보를 받고 4시간 안에 고쳤으며, 넘어간 토큰으로 올라온 30만 4,000건을 검토했지만 악용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 유통 대기업 아홀드 델헤이즈는 12일 사이버 사고 뒤 일부 시스템 복구를 시작했다. 고객·직원 정보가 도난당한 증거는 지금까지 없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알버트 하인은 물류센터 여러 곳이 멈춰 일부 매장 진열대가 비었고 온라인 주문은 아직 안 된다. 네덜란드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유럽 식품 유통업계에서 잇따른 사고들을 서로 연결할 근거는 없다고 봤다.
네덜란드·프랑스 현지 상황
11/5~11/15 날씨·기온
위 숫자(빨강) 최고·아래 숫자(파랑) 최저 기온, 맨 아래 %는 비 가능성. 지금은 예보가 닿지 않아 전부 평년값(흐린 글자). 평년 = 최근 5년(2021~2025) 같은 날짜 실제 기온 평균이고 비 가능성은 그 날짜에 비(1mm 이상)가 온 해의 비율, 그림도 그 비율로 고른 것. 예보(Open-Meteo)는 약 16일 전부터 잡혀 자동으로 바뀜.
네덜란드
- 오늘(10/14) 지역 대중교통 파업 시작: 노조 FNV·CNV가 단체협약 갈등으로 성탄절까지 매주 하루씩 파업한다. 아리바·EBS·큐버즈·트란스데브·케올리스·코넥시온의 지역 버스·열차가 지연·결행될 수 있고 규모는 당일에야 알 수 있다. 로테르담(RET)은 버스가 서고 트램·지하철은 다닌다. NS 철도, 암스테르담 GVB, 헤이그 HTM은 파업하지 않아 정상 운행한다(NL Times 10/13). 다음 파업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 알버트 하인(슈퍼마켓) 전산 장애 계속: 물류센터 여러 곳이 멈춰 일부 매장 진열대가 비었고 홈페이지·온라인 주문이 안 된다. 계열 드러그스토어 에토스와 주류점 갈앤갈 홈페이지도 멈췄다. 복구 시점은 나오지 않았다(NL Times 10/13).
- 치안: 로테르담 근교 카펠러 안 덴 에이설에서 20세 남성이 테러 준비 혐의로 10월 5일 체포됐고 구금이 14일 연장됐다. 검찰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죽이려 했고 구체적 목표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칼과 공기총이 나왔다. 암스테르담에서는 10월 4일 RAI 전시장 근처에서 실종된 29세 여성을 경찰이 긴급 수색 중이다(NL Times 10/13).
- 정치·경제: IMF가 네덜란드 성장률 전망을 올해 1.5%, 내년 1.3%로 올렸다. 정부는 전자신원확인(DigiD) 운영사 솔비니티를 미국 기업에 파는 것을 다시 막았다(NL Times 10/13, 제목만 확인). (검색 요약)
- 암스테르담 날씨: 오늘(14일) 12~18도, 비 올 확률 0%. 내일(15일) 11~19도, 비 올 확률 0%(Open-Meteo 예보). 스키폴 공항·NS 철도의 새 운행 차질 소식은 찾지 못했다.
프랑스 시위·파업
- 10/13(화) 학생·교육 분야 5차 시위: 내무부 집계 전국 16만 1,500명(파리 4만 1,500명), 주최 측(학생·고교생 연합) 집계 전국 48만 명이다. 파리·랑스·브레스트·보르도·마르세유·낭트·스트라스부르·몽펠리에에서 열렸다. 교육부는 고등학교 214곳이 문을 닫았다며(10/8 224곳, 10/6 800곳) 운동이 '줄고 있다'고 봤다. 학생 단체는 대학 90%가 봉쇄·휴교라고 주장했고 교육부는 약 35%가 차질이라고 했다.
- 파리에서는 이탈리 광장→앵발리드 행진은 평화로웠다. 시청에서 출발해 포르루아얄로 간 두 번째 행렬(AFP 추산 수천 명)이 도착할 때 충돌이 있었다. 13일 체포 인원은 보도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9월 중순 이후 누적 부상자는 고교생 200명 이상, 경찰·헌병 800명 이상, 교직원 147명이고 경찰 감찰기구(IGPN)가 36건을 조사 중이다.
- 교통: RATP·SNCF 차원의 파업은 예고되지 않았다(Sortiraparis 10/12 기준). 트램 T14는 10/16까지 전 구간 운행 중단, T11은 10/12~16 큰 차질이다. 13일에는 지하철 뤼 뒤 박(12호선)·바렌(13호선) 역이 경찰 요청으로 닫혔다. 오늘(14일)·내일(15일)은 예고된 시위·파업이 없다. 파리 모터쇼(10/13~18, 포르트 드 베르사유)로 12호선과 트램 T2·T3a가 붐빈다.
- 원인이 된 현안: 학생·교사는 고등학교에 100억 유로 투입, 대체 교사 확충, 대학 입학 배정 제도(파르쿠르쉽) 폐지를 요구한다. 노란 조끼·노조는 기름값과 생활비를 문제 삼는다. 정부는 대체 교사 3,000명 배치를 시작했고 르코르뉘 총리는 2027년 예산안에 학생 의견 일부를 수정안으로 넣겠다고 밝혔다.
- 파리 날씨: 오늘(14일) 11~20도, 비 올 확률 0%. 내일(15일) 12~24도, 비 올 확률 0%(Open-Meteo 예보).
- 10/17(토)이 이번 주 최대 고비다. '노란 조끼' 전국 행동에 고교생 노조(USL)·학생 단체(Fage)·교원 노조(Snes-FSU)가 합류를 호소했고, CGT도 이날 구매력 집회가 여러 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2주간의 가을 방학(투생)이 시작돼 이동 인파와 겹친다. 주유소·유류 저장소·정유소를 겨냥한 행동이 예고돼 주유 대기와 공항·기차역 가는 길 지연이 생길 수 있다. 10/12 기준 파리 행진 신고는 없었고 경로는 주 중반 경찰청 공지로 나온다.
- 10/17~21 항공 승무원 파업은 보도가 엇갈린다. 여행 정보 블로그(TourMaG·노조 SNPNC-FO 성명 인용)는 노조 연합이 10/9 저녁 예고를 유보했다고 전했다. 정부가 승무원 연금기금 관련 시행령을 약속했기 때문이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 다시 파업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Sortiraparis(10/12)는 예고가 유지 중이라고 썼다. 시행령이 관보에 실렸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 기간 항공편은 항공사 공지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 10/15(목) 교육부·고등교육부 장관이 학생·고교생 단체를 만난다. 10/16 전후로 정부의 5개 과제 첫 점검, 10월 말 첫 결정이 예고돼 있다. 고교생 일부는 방학 뒤에도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SNCF는 10/17 철도 파업 예고가 없다고 밝혔다(10/12 기준). 11/5(목) 범노조 총파업의 날(CFDT·CGT·FO·UNSA·FSU)은 그대로 예고돼 있다. 철도·지하철의 구체적 파업 신고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 2026.11.05범노조 총파업의 날 (예고)
CFDT·CGT·FO·UNSA·FSU 5개 노조가 함께 예고한 전 업종 파업·시위의 날.
- 2026.10.23고교생 대상 전국 의견수렴 마감 (예고)
정부가 연 온라인 의견수렴이 끝남. 10월 말 정부의 첫 결정이 예고됨.
- 2026.10.17~21항공 승무원 전국 파업 (예고, 유보 보도 있음)
승무원 노조 연합(SNPL 등 5곳)이 퇴직 후 재취업 제도 개편에 반대해 신고함. 10/9 저녁 유보했다는 보도와 유지 중이라는 보도가 엇갈림.
- 2026.10.17노란 조끼 전국 행동 (예고)
기름값·생활비 항의. CGT 합류 호소에 이어 고교생 노조(USL)·학생 단체도 합류 호소. 가을 방학 첫날. 주유소·유류 저장소·정유소 겨냥 행동 예고.
- 2026.10.15교육 장관·학생 단체 면담 (예고)
교육부·고등교육부 장관이 학생·고교생 단체 여러 곳을 만남.
- 2026.10.13학생·교육 분야 5차 시위
내무부 집계 전국 16만 1,500명(파리 4만 1,500명), 주최 측 집계 전국 48만 명. 고등학교 214곳 폐쇄. 파리 두 번째 행렬에서 충돌. 지하철 뤼 뒤 박·바렌 역 폐쇄.
- 2026.10.12고교생 노조, 10/17 합류 호소
고교생 노조(USL)가 노란 조끼 행동에 대거 합류하자고 호소함. 르코르뉘 총리는 2027년 예산안에 학생 의견 일부를 수정안으로 넣겠다고 밝힘.
- 2026.10.12트램 T11·T14 운행 차질
노사 분쟁으로 T14 전 구간 중단(10/16까지), T11 큰 차질(10/12~16).
- 2026.10.09항공 승무원 노조, 파업 예고 유보 보도
정부가 연금기금 관련 시행령을 약속하자 노조 연합이 10/17~21 예고를 유보했다는 보도. 약속이 안 지켜지면 재개할 수 있다고 함.
- 2026.10.09전국 파업의 날
파리~캉~셰르부르 열차 취소. 저녁부터 RER B 일부 구간(샤틀레~공항 방면) 운행 중단.
- 2026.10.08학생 시위 4차
내무부 집계 전국 7만 1,500명(파리 2만 4,500명). 체포 504명, 경찰·헌병 48명 부상. 고등학교 224곳 폐쇄. 정부가 대체 교사 3,000명 배치 발표. (어제 브리핑의 이 날짜 수치는 10/6 것이어서 바로잡음)
- 2026.10.06학생 시위 정점
내무부 집계 전국 26만 6,000명·파리 5만 6,000명, 주최 측 집계 전국 45만 명·파리 10만 명. 고등학교 800곳 폐쇄.
- 2026.10.05CGT, 10/17 동원 호소
임금·공공서비스·일자리·산업을 내걸고 10/17 행동 참여를 호소함.
- 2026.09.15경노란 조끼, 10/17 날짜 확정
여러 '노란 조끼' 모임이 소셜미디어로 10/17 전국 행동을 정함. 출발점은 기름값 급등.
- 2026.09.08소방관 전국 파업 신고 시작
직업 소방관 노조가 9/8~10/20 기간 파업을 신고함.
여행자 안전 공지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안전공지 게시판 첫 쪽에 프랑스·네덜란드 관련 10월 새 공지는 없다(10/14 아침 확인).
- 인접국 공지: 10/13 '브뤼셀 총격사건 발생 관련 신변안전 유의 안내'(벨기에)가 올라왔다. 제목만 확인했고 본문은 보지 못했다. 암스테르담~파리 열차가 브뤼셀을 지나므로 일정에 브뤼셀이 있으면 본문을 확인한다.
- 프랑스 남부 오바뉴의 중학교에서 10/12 학생이 총을 쏴 교장과 교사가 다쳤고 대테러 검찰이 수사를 맡았다(France 24 10/13, 제목만 확인). (검색 요약)